알고 키웁시다! 알로카시아 마크로리자 바리에가타
알로카시아 마크로리자 바리에가타는 굉장히 크게까지 자라는 식물입니다. 잎은 진한 초록색에서 깨끗한 흰색까지 다양한 색으로 물들어 있어 어디에 사용되더라도 매력적인 포인트를 만들어냅니다.
심지어 다른 알로카시아들에 비해 유지관리가 까다롭지 않은 편이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학명 : 알로카시아 마크로리자 바리에가타
-관리방법
광요구도 : 반양지
관수주기 : 주 1회, 또는 겉 흙이 3센치 이상 말랐을 때
온도 : 18 ~ 27ºC
습도 : 60 ~ 80%
토양 종류 : 배수가 빠른 건조한 흙
토양 pH : 5.6 ~ 7 (약산성에서 중성)
비료 봄과 여름에 2주에 한 번씩 균형 잡힌 비료
분갈이 : 성장세에 따라서 더 빨리 해주어야 할 수 있지만, 1년이 지나면 분갈이를 해 주는 것이 좋다
가지치기 : 죽은 잎 외에는 거의 필요없음
번식 : 구근번식 또는 삽목
독성 : 독성이 있어 애완동물이 먹지 않도록 함
성장 완료시 크기 : 실내의 화분에서 최대 약 3~4미터
광요구도
남태평양의 열대 우림에서 마크로리자는 나무 그늘에서 자랍니다.
실내에서도 마크로리자의 광요구도를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10,000에서 20,000 럭스 사이의 빛이 필요합니다.
마크로리자의 광요구도는 북쪽이나 동쪽으로 향한 창가에 아침 햇빛이 비치는 곳에 배치하여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남쪽과 서쪽에 위치한 창문으로 비춰지는 직사광선에서는 햇볕에 바로 쬐면 잎이 타고 심각한 식물 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합니다.
필요한 경우 얇은 커튼으로 직사광선을 가리고 마크로리자에 직접적인 햇빛을 막을 수 있습니다.
관수주기
물이 흐르는 것이 포화 상태가 아닌 일관된 습한 토양에서 자라는 것을 선호합니다.
토양 상단 약 3센치 정도가 건조할 때 관수해야 합니다. 토양을 너무 축축하게 유지하면 해충과 질병이 생기기 쉽습니다.
반대로 토양의 건조에도 취약합니다.
물을 조금씩 골고루 뿌려주어 초과분이 아래로 배출되도록합니다.
마크로리자는 물 요구도가 낮은편이라 비교적 쉽게 키울 수 있습니다.
온도 모든 열대 식물처럼 따뜻한 온도에서 가장 잘 자랍니다.
최적 온도 범위는 18°C에서 27°C입니다.
(일반 가정의 온도 범위와 비슷)
10°C 이하의 낮은 온도가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습도
열대 우림은 습한 환경을 좋아합니다.
따라서 이상적인 습도는 60 ~ 80%입니다.
가정에서 그런 고습환경을 유지하기는 어렵기에 식물용으로 소형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온실을 마련해주면 좋습니다.
토양
토양은 배수성과 보수성이 모두 좋아야 합니다. 그러면 뿌리 부패와 같은 곰팡이 질병이 억제됩니다.
최적 pH는 5.6-7 또는 약산성에서 중성입니다.
이상적인 토양을 만들기 위해 사과 나무 껍질, 퍼라이트, 수태, 퇴비를 동일한 비율로 혼합하세요. 이 토양 혼합물은 잘 배수되며 최상의 성장을 도울 유기물을 제공합니다.
코코피트는 환경 친화적인 이올반 숲 대체재입니다.
비료
마크로리자의 거대한 잎은 균형 잡힌 비료로 최상의 성장을 이룰 수 있습니다.
모든 액상 실내 식물 비료는 권장 농도의 절반으로 희석해야합니다.
가을과 겨울에는 비료를 사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휴면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분갈이
마크로리자는 성장이 빠른 편이기 때문에 필요시 분갈이를 자주 해주어야 하며 1년이상 지났을 때는 분갈이를 해 주기를 권합니다.
너무 큰 화분으로 옮기지 않아야 하며, 분갈이하며 자촉이나 자구를 확인하여 수확합니다.
가지치기
가지치기는 보통 잎이 죽거나 손상된 경우에만 필요합니다.
하엽이 지면 식물의 질병발생예방을 위해 소독된 칼이나 가위로 잎을 잘라내주세요.
자른 잎은 흙 표면에 두지 마세요.
번식
자촉 자구를 분리하여 따로 심거나, 분갈이시 분촉하여 번식할 수 있습니다.
드물게 꽃을 피우는 경우 씨앗을 맺으면 심을 수 있지만, 가정에서 발아율은 낮으며 안정적으로 키우기에 매우 오래 걸립니다.
알로카시아 마크로리자 바리에가타를 키우며 생길 수 있는 문제들
문제는 주로 필요한 생육 환경이 맞지 않아 발생합니다.
위에서 말한 관수, 온도 및 습도와 같은 요소에 주의를 기울이세요.
또한 대부분의 해충의 위협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응애나 깍지벌레에 매우 취약합니다.
대부분의 해충은 월 1~2회의 강한 물샤워를 통해 예방 및 해결 가능합니다.
질병
마크로리자는 과습에 취약하므로 주의해야합니다.
물빠짐 좋은 흙에 통기성 좋은 화분을 사용하여 과습을 예방하세요.
또한 불소나 염소, 차가운 물에 약한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하세요. (되도록 하루 이상 묵힌 물을 주도록 합니다.)
독성
사람과 동물에 유해한 칼슘 옥살산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린아이나 애완동물이 닿지 않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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